검은사막 모바일 게임 리뷰

2020. 9. 25. 00:49Games/RPG

검은사막 모바일은 원작 검은사막의 IP를 사용한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MMORPG으로 펄어비스에서 제작하고 직접 서비스까지 하고 있습니다. 출시 전 IGC 2017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지 못해도 좋으니 검은사막 모바일에선 절대 SR, 별, 초월은 없다'라는 말에 걸맞게 초창기에는 확률형 과금 상품을 최대한 배제하고 확정형 상품 중심으로 과금 모델을 구성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과금 상품들이 줄을 이어 출시되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게임들에 비해 무과금 또는 소과금으로도 충분히 할만한 게임입니다.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모바일은 캐릭터 육성과 필드 사냥 등이 플레이의 주를 이루는 MMORPG입니다. 유저는 클래스를 선택하여 캐릭터를 생성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구조입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흑정령'이라 불리는 특이한 NPC를 운영하는데, 캐릭터의 퀘스트 진행을 돕고, 그에 대한 보상을 주기도 하며, 캐릭터의 장비 등을 흡수하여 레벨이 증가하면 캐릭터의 스탯 등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 리뷰

 

1. 검은사막 모바일은 룩딸러를 위한 게임입니다.

검은사막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화려한 그래픽과 캐릭터의 예쁜 여캐 외모입니다. PC버전의 검은사막이 출시하면서 블레이드 앤 소울의 룩딸러들이 대거 이동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매력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입니다. 특히 위로 쳐다보는 캐릭터의 앵글은 마치 게이머를 쳐다보는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캐릭터에 더욱 애착이 가게 됩니다. 저 역시 캐릭터를 꾸미기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하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의상을 모으기 위해 게임을 한다고 보아도 좋을 정도로 열심히 게임을 즐겼습니다.

 

2. 검은사막 모바일은 다양한 게임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스케일이 너무나도 방대했습니다. 영주가 되어서 마을을 꾸미기도 하고,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월드 보스가 등장하면 열심히 달려가서 때려잡고, 퀘스트 보상을 위해서 PVP를 하고, 특정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 사냥지로 가서 자동 사냥을 돌리고 정말 쉴 틈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그 양이 너무 방대하다 보니 가끔 지치는 경우도 있었고 며칠 게임을 쉬다가 접속한 경우에는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3. 검은사막 모바일의 PVP는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을 꽤 오랜 시간 즐겨왔는데 가장 즐겨했던 요소는 1대1 또는 다대다의 PVP 시스템이었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PVP는 블레이드 앤 소울에 비해 정교함도 많이 떨어지고 박진감도 부족하여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PVP를 자동으로 맡기고 퀘스트만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PRG에서 PVP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에게는 다소 아쉬운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4. 검은사막 모바일에는 굉장히 많은 캐릭터가 있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캐릭터는 꽤 다양해서 게임을 하는데 지루하지 않은 편입니다. 현재 16개의 캐릭터가 있으며 2차 전직 등을 고려할 때 훨씬 많은 캐릭터의 매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새로운 캐릭터는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캐릭터 개발의 그 끝이 어딜지 정말 궁금한 부분입니다.

 

 

이상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게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아이폰 계정으로 1년 가까이 게임을 즐겼는데 안드로이드폰으로 바뀌는 바람에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을 못해서 캡처 사진이 막 생성한 계정의 것임을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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